유정_[숲속카페 정관 유정]

 

숲속 카페
정관 유정 다녀왔어요.

남편이 월차쓰는 날에는 아이둘 어린이집 보내고 단 둘이 데이트를 하러 유정에 자주 가곤 합니다.

황토로 만든 별관과
커다란 산이 보이는 본관이 있어요.
본관은 지하같은 1층 그리고 1층같은 2층 노키즈존 3층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.

바리스타분들도 전문적인 분들 같았어요.
가면 꼭 커피뿐만이 아닌
오미자차도 있고 밀크티 계절음료 다양하게 있어요.
빵도 직접 구우시는것 같았어요.

유정 아인슈페너

아인슈페너에는 색이 있는 소금? 카라멜가루? 같은게 뿌려져서 더 맛났고 보기에도 정~~말 예뻤어요❤️

빵은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스콘이 가장 맛있었어요. 스콘 강추 드립니다.
(저는 얼그레이스콘이 맛있었는데, 남편은 플레인이 좋대요 :)

별관은 온돌방이 4곳이 있고 온돌방은 황토로 만들어졌어요. 방 안에 바깥이 보이는 창이 있구요. 옆 테이블과 분리커튼이 있어요. 단체로 가시는 분들은 커튼 치고 다같이 앉아 계시더라구요.

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많이들 들어오셔도 좁지 않았어요. 위생도 갈때마다 항상 깨끗했어요!

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항상 온돌방에 들어가 있는답니다 :)

 

온돌방 창에서 보이는 곳 마당앞에 그네가 있어요. 방 안에서 밖에 있는 아이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!
별관에서는 보통 테이크아웃잔에 담아주시더라구요. 그치만 저는 머그잔이 좋아요 ^^

유정가는길

유정가는길 나오는길 모두 숲속이라
눈을 두는 모든곳이 작품같았어요. 🌼🌼

유정에서 애들은 뛰어놀고
아기랑 저는 방에서 쉬고
새소리도 실컷 듣고.
맛난 커피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갑니다.

도심속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좋은 시간이였어요.
유정 추천드려요 ❤️